수원 갈비집 "가보정 갈비" 다녀온 짧은 일기🚘

 

친구 결혼식이 수원에서 있어서 수원 갈 일이 있었어요,

다리 수술하고 얼마되지 않았어서 고민이 많았어요_목발을 안쓴지 몇일 안됫던 터라🥹

대학교 친구들 중에서 많이 친했던 터라 방문하기로 했는데, 부산에서도 친구가 여자친구랑 같이 올라온다고,

연락이 왔었어요_ 저는 보통 결혼식에 혼자 참석하게되면 식장에서 식사를 잘 안하는 편인데,

이 친구도 따로 안먹을 예정이라고, 같이 나가서 먹자고 하더라구요,

이 친구가 항상 부산에 내려가면 거의 좋은곳 만 데려가주고, 신경을 많이 써줬었거든요,

그래서 인천올라와라 그럼 내가 정말 풀코스로 쏘겠다, 했는데 이날이 기회였어요☺️

그래서 갔었던 가보정 갈비에대해 짧은 리뷰해보려고해요.

🥩 대표 메뉴 및 가격

가보정의 대표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:

• 한우 양념갈비: 69,000원 (1인분)
• 한우 생갈비: 102,000원 (1인분)
• 미국산 양념갈비: 61,000원 (1인분)
• 한우 채끝등심: 67,000원
• 한우 육회: 37,000원
• 된장찌개: 5,000원
• 물냉면/비빔냉면: 12,000원

점심특선 메뉴도 제공되며, 미국산 양념갈비 정식은 37,000원입니다 .k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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🍽️ 음식 특징 및 서비스

• 양념 비법: 가보정의 갈비는 편마늘을 이용해 고기를 숙성하고, 천초(산초)를 양념에 넣어 독특한 풍미를 자랑합니다 .
• 반찬 구성: 양념게장, 늙은호박전, 잡채 등 다양한 반찬이 제공되며, 후식으로는 약과와 수정과가 나옵니다.
• 고기 구이 서비스: 직원들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는 서비스를 제공하여, 손님은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.
• 매장 시설: 각 관마다 좌식과 입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으며, 개별룸도 예약 가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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🕒 영업시간 및 예약

• 영업시간:
  • 평일: 11:30 ~ 21:30
  • 토요일 및 공휴일: 11:00 ~ 22:00
  • 일요일: 11:00 ~ 21:30
• 예약: 전화 예약 가능 (☎ 1600-3883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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📍 위치 및 주차

• 주소: 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장다리로 282
• 주차: 각 관마다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, 주차요원이 안내해줍니다.

가보정은 삼거리에 1관 2관 3관으로 나눠져있었고, 저희가 갔던 1관입니다.

왠지 느낌은...그 삼거리가 가보정을 위한 거리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🥹

내부사진이예요_안에는 룸타입도 있고, 예약하신분들이 이용하기 좋게 되어있더라구요,

저희는 왼쪽 창가쪽 앉았는데 개방감도 좋았어요_약간 시끄러운 느낌이 있었지만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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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가 주문했던 생갈비입니다.

생갈비보다 양념갈비를 선호하는편인데, 생갈비가 엄청 부드러웠어요!!

다만 가격이...좀....어마무시하다는 느낌이였습니다...🥹

요거는 조금 부족해서 시켰던 양념갈비...!!! 저한텐 요녀석이 취향저격~_~

밑반찬들을 소개해드리고 싶은데, 사진이 다 올릴만한 녀석들이 아니예요ㅠ_ㅠ

고기는 일반적으로 다 구워주십니다_뭐 필요한건 없으신지 담당 테이블 서버분께서 자주 물어봐주세요☺️

친절도는 정말 좋았어요.....👍

다만 친구네 커플이 기분이 좋았는지...팁을 너무 많이 드려가지구 하하🫠

육회는 생육회가 아니고 약간의 달달한 양념이 되있더라구요_

전 계란을 터트려먹는걸 안좋아하는데, 이날은 섞어서 먹었는데 일단 배를 많이주셔서 좋았어요👏

저희는 3명이라 좀 많이 시켰었는데, 고기만 시키셔도 충분할거같아요 저는_육회는 좋아하시는 분들만 맛 보시길 추천드려요🙏

 

제 친구가 한껏들뜬 부산사투리가 들리시나요?????ㅋㅋㅋㅋㅋㅋ

저 기준엔 고급 고기집이라 그런지, 음식도 정갈하게 나오고 맛도 평균이상이였던 곳이예요.

수원가면 들려보만 하지만, 저곳을 위해 찾아가진 않을거같아요 저는🤔

금액대도 높고 노포스타일을 좋아하는 저인지라....하하

요날 한 토탈 합쳐서 세명이서 60만원 좀 넘게 쓰고 나온거같네요😅

부산에서 항상 신경많이 써주는 친구네 커플을 드뎌 대접할수 있어서 다행이였어요~_~

항상 마음이 무거웠다는🥹

 

하지만 특별한 날 방문하긴 좋은곳인거같아요😄

친구 여자친구가 선택한 곳이였지만 잘 대접하고 나왔습니다😁

 

어린이날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위한 짧은 리뷰였어요(사진부족이슈😭)